판촉물, 정말 많이 주문할수록 저렴해지나요?

발행일: 2026년 7월 12일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2일

판촉물 수량별 단가는 100개 제작 기준, 에코파우치 개당 약 4,000원, 호텔타올은 약 9,730원 수준입니다. 주문 수량이 500개로 늘어나면 단가는 최대 10%까지, 1,000개 이상일 경우 20% 가까이 저렴해지기도 해요. 판촉물이란 기업이나 단체의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물품으로, 수량 계획이 전체 예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서진기프트에서는 소량 제작부터 1,000개 이상 대량 주문까지 최적의 단가로 무료 시안과 함께 제안해 하고 있습니다.

판촉물, 정말 많이 주문할수록 저렴해지나요?

네, 대부분의 경우 그렇습니다. 판촉물 수량별 단가 차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쇄 공정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 때문이거든요. 예를 들어 실크스크린 인쇄를 하려면 로고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는 ‘판’을 제작해야 해요. 이 판 제작 비용(업계에서는 ‘판비’라고 불러요)은 100개를 찍든 1,000개를 찍든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 고정 비용 때문에 소량 제작 단가가 비싸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10만 원의 판비가 발생했다고 가정해볼게요. 100개를 제작하면 개당 1,000원의 비용이 추가되지만, 1,000개를 제작하면 개당 100원으로 부담이 확 줄어들잖아요. 그래서 수량이 늘어날수록 개당 단가가 드라마틱하게 내려가는 효과가 나타나는 거랍니다.

아래 표에서 주요 판촉물의 수량별 단가 변화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상품명최소 주문수량100개 제작 시 단가300개 제작 시 단가1,000개 제작 시 단가
프랑코 에코파우치100개개당 4,000원개당 3,830원개당 3,680원
송월 호텔 스트라이프 타올100개개당 9,730원개당 9,500원개당 9,340원
오죽선 전통부채100개개당 4,150원개당 3,970원개당 3,810원

수량별 단가 차이가 큰 판촉물 vs 적은 판촉물

모든 판촉물의 가격 하락 폭이 똑같지는 않아요. 제 경험상, 제품 원가에서 인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클수록 수량에 따른 단가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에코파우치는 원단 가격보다 실크인쇄 1도, 2도 등 인쇄도수에 따른 공정비와 판비의 영향이 커요. 그래서 100개일 때 4,000원이던 것이 1,000개를 만들면 3,680원으로 8% 이상 저렴해지는 걸 볼 수 있죠. 반면, 송월 호텔타올처럼 제품 자체의 단가가 높은 경우는 수량이 늘어나도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타올은 자수인쇄를 많이 하는데, 자수는 판비 개념이 없고 작업 시간에 비례해서 비용이 책정되기 때문이거든요.

의외로 많이들 모르시는 게 종이 쇼핑백 같은 옵셋인쇄 제품이에요. 이런 제품은 최소 1,000장 단위로 인쇄 기계를 돌리기 때문에 1개를 만들든 500개를 만들든 초기 비용이 거의 동일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소량 제작 단가가 매우 비싸고, 대량으로 갈수록 개당 단가가 급격히 떨어지는 특징을 보여요. 통계청 서비스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기업 판촉물 시장 규모가 연간 1.2조 원에 달하는데, 이 중 상당 부분이 이런 대량 인쇄물 시장이랍니다.

실크인쇄가 가능한 프랑코 에코파우치
실크인쇄가 가능한 프랑코 에코파우치
송월 호텔 스트라이프 타올 자수인쇄 샘플
송월 호텔 스트라이프 타올 자수인쇄 샘플

최소 주문 수량(MOQ), 왜 상품마다 다른가요?

판촉물 견적을 받다 보면 ‘최소 주문 수량(MOQ)’이라는 말을 꼭 듣게 됩니다. 이는 생산 효율성과 인쇄 방식의 한계 때문에 상품마다 다르게 설정돼요. 공장에서는 한 번 기계를 돌릴 때 특정 수량 이상을 생산해야 손실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실크인쇄나 옵셋인쇄는 판을 만들고 잉크를 교정하는 등 사전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발생해요. 이 비용을 감당하려면 최소 100개, 혹은 1,000개 이상의 주문이 들어와야만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거죠. 프랑코 에코파우치나 오죽선 부채의 최소 수량이 100개인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런 것은 아니에요. 최근에는 UV인쇄나 레이저각인처럼 디지털 데이터를 바로 출력하는 방식도 많아졌거든요. 이런 인쇄 방식은 판 제작이 필요 없어서 30개, 50개 같은 소량 제작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보면 “최소 100개라니 너무 많다”며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원하는 수량에 맞는 상품과 인쇄 방식을 전문가와 상의하면 분명 방법이 있습니다.

오죽선 전통부채 판촉물 대량 제작
오죽선 전통부채 판촉물 대량 제작

실제 납품 사례로 보는 수량 계획의 중요성

한번은 인천 남동구의 한 치과에서 개원 기념품으로 수건 제작을 문의하신 적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방문객 수를 고려해 100개만 제작하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100개, 200개, 300개일 때의 수량별 단가표를 보내드렸더니 생각이 바뀌셨어요. 300개를 제작하면 개당 단가가 100개일 때보다 5% 이상 저렴해졌거든요.

결과적으로 300개를 주문하셔서 남은 예산으로 포장까지 더 고급스럽게 진행하셨습니다. 서진기프트를 통해 진행했던 이 건처럼, 당장 필요한 수량만 생각하기보다 조금 더 멀리 보고 주문 수량을 결정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경제적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죠. 연말에 달력을 제작했던 충남 천안시의 한 업체도 비슷한 경험을 통해 200개 주문에서 300개로 늘려 비용을 절감하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판촉물 100개랑 1,000개 가격 차이가 보통 얼마나 나나요?

상품과 인쇄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에서 최대 30%까지 차이가 납니다. 실크인쇄나 옵셋인쇄처럼 고정비가 높은 제품은 수량이 늘어날수록 가격 하락 폭이 크고, 자수나 디지털 인쇄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은 편이에요.

Q2: 최소 주문 수량(MOQ)보다 적게는 절대 주문 못 하나요?

원칙적으로는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제 경험상, 공장 생산 일정에 여유가 있거나 다른 주문과 함께 인쇄를 진행하는 ‘합판 인쇄’가 가능할 경우 소량 제작이 가능할 때도 있거든요. 다만, 이 경우 단가가 많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Q3: 서진기프트에서 대량 주문 시 추가 혜택이 있나요?

네, 1,000개 이상 대량 주문 시 수량에 따른 단가 할인 외에도 배송비 지원이나 OPP 개별포장 서비스 등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제작하려는 상품과 수량에 따라 달라지므로 별도 상담을 통해 안내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Q4: 인쇄 색상이 늘어나면 수량별 단가에 영향이 있나요?

네,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크인쇄의 경우 1도(색상 1개) 추가될 때마다 판을 새로 만들어야 해서 판비와 인쇄 공정비가 배로 증가합니다. 따라서 색상이 많아질수록 수량이 늘어날 때의 단가 하락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Q5: 급하게 필요한데 소량으로 빠르게 제작도 가능한가요?

물론입니다. 모든 상품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레이저 각인이나 UV 인쇄가 가능한 국내 생산 제품의 경우 시안 확정 후 2~3일 내에 긴급 제작이 가능한 상품도 있습니다. 다만, 제작 기간이 짧아질수록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니 일정을 미리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판촉물 제작에서 수량을 계획하는 것은 예산을 절약하는 가장 확실한 첫걸음입니다. 어느 정도 수량을 제작해야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되신다면,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12년 경력의 전문가가 고객님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량과 단가를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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